미국 주택 가격, 얼마일까요?

미국 집 구하기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미국 주택 가격일 것입니다. 미국 부동산 사이트 Zillow에 따르면 2025년 2월 28일 데이터 기준, 미국의 평균 집값은 $357,138(약 4.7억 원)로, 전년 대비 2.6% 상승했습니다. 이 금액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오늘은 캘리포니아, 텍사스, 조지아, 네바다주의 집값과 지역 특성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집값과 특징을 중심으로 알아볼게요. 집값이 저렴한 곳이 어딘지, 그리고 어떤 주가 나에게 맞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미국 주택 가격 – 캘리포니아 집값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2025년 캘리포니아 주택의 평균 가격은 784,840달러(약 11억)로 지난해 대비 3.0% 상승했으며, 약 25일 내에 매각이 승인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평균보다 훨씬 높아요. 높은 주거 수요와 제한된 주택 공급 때문에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죠.
주요 도시별 집값
- LA(로스앤젤레스): 약 970,000달러(약 12억 9,400만 원). 할리우드와 다양한 문화가 있는 LA는 집값이 높은 편이에요.
- 샌프란시스코: 약 1,300,000달러(약 17억 3,400만 원). 실리콘밸리와 가까운 이곳은 IT 기업들이 많아 집값이 매우 높아요.
- 얼바인: 약 1,100,000달러(약 14억 6,700만 원). 한인들이 많이 사는 얼바인은 안전하고 학군이 좋아 인기 있어요.
- 산호세: 약 1,250,000달러(약 16억 6,700만 원). 실리콘밸리의 중심지로, 기술직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해요.
- 비버리힐스: 약 3,500,000달러(약 46억 7,000만 원). 고급 주거지로 유명한 이곳은 부자들이 많이 살아요.
2025년 캘리포니아 주택 시장 예측
캘리포니아 부동산업자 협회(CAR)는 2025년에 주택 매매가 10.5% 증가하고 주택 중간 가격은 4.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주택 매매 : 2024년 275,400채 에서 304,400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간 주택 가격 : 4.6% 상승해 909,4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택담보대출 금리 : 2024년 6.6% 에서 2025년 5.9% 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특성:
캘리포니아주는 기후가 온화하고 일 년 내내 햇볕이 많아요. 학군은 특히 얼바인이나 산호세 같은 지역이 뛰어나서 가족 단위로 이사 오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교통 체증과 높은 생활비가 단점으로 꼽힙니다.

미국 주택 가격 – 조지아 집값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2025년 조지아 주 주택의 평균 가격은 326,316달러(약 4억 7천)로 지난해 대비 1.0% 상승했으며, 약 46일 내에 매각이 승인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조지아주는 캘리포니아주보다 훨씬 저렴해요.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한 주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주요 도시별 집값
- 둘루스: 약 450,000달러(약 6억 원). 한인 커뮤니티가 활발한 지역으로, 한국 마트와 식당이 많아요.
- 스와니: 약 480,000달러(약 6억 4,000만 원). 가족 단위 거주지가 많고, 학군이 좋은 편이에요.
- 스와니의 2023년 신축 매물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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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조지아 주택 시장 예측
- 주택 매매 증가율: 2025년 1월 기준 전년 대비 주택 매매 건수가 7.1% 증가했어요.
- 중간 주택 가격: 2025년 1월 기준 374,000달러로, 전년 대비 4.8% 상승했지만 매물 증가와 함께 하반기에는 가격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주요 동향:
- 매물 증가: 2025년 1월 기준, 조지아주의 주택 매물은 전년 대비 7.2% 증가해 45,282채에 달했어요.
- 구매자 시장으로의 전환: 2025년 초에는 셀러 중심 시장이었지만, 매물 증가와 함께 하반기에는 점차 구매자 시장으로 전환될 조짐이 있어요. 판매 대 리스트 가격 비율이 98.2%로, 작년보다 0.75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구매자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협상할 여지가 생겼다는 뜻이에요.
지역 특성:
조지아주는 사계절이 뚜렷하지만 겨울이 따뜻한 편이에요. 스와니와 둘루스는 학군이 괜찮고, 한인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어 한국인들에게 인기 많아요. 다만 여름철 습도가 높아 더위가 불편할 수 있어요.

미국 주택 가격 – 텍사스 집값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2025년 텍사스 주택의 평균 가격은 299,787달러(약 4억 4천)로 지난해 대비 0.2% 하락했으며, 약 52일 내에 매각이 승인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주요 도시별 집값
- 오스틴: 약 550,000달러(약 7억 3,400만 원). 기술 산업이 발달한 오스틴은 최근 집값이 많이 올랐어요.
- 휴스턴: 약 340,000달러(약 4억 5,300만 원).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다양한 직업 기회가 많아요.
2025년 텍사스 주택 시장 예측
- 주택 매매 증가율: 2025년 주택 매매 건수는 2024년 대비 약 3~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중간 주택 가격: 소폭 상승해 $360,000(약 4.8억 원) 예상
- 주요 동향:
- 주택 매물 증가: 2024년 말부터 주택 건설이 늘어나면서 2025년에는 주택 매물이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술 산업과 이주 증가: 오스틴을 중심으로 기술 기업들이 계속해서 확장하면서,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의 이주가 늘어나고 있어요. 이로 인해 오스틴의 집값은 다른 지역보다 더 빠르게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 특성:
텍사스는 저렴한 집값과 넓은 토지,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으로 유명합니다. 여름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겨울은 비교적 온화합니다. 학군도 점차 개선되고 있어 이민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주택 가격 – 네바다 집값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2025년 네바다 주택의 평균 가격은 443,453달러(약 6억 5천)로 지난해 대비 4.7% 상승했으며, 약 36일 내에 매각이 승인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주요 도시 집값
- 라스베이거스: 약 460,000달러(약 6억 1,300만 원). 관광과 카지노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는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요.
2025년 네바다 주택 시장 예측
- 주택 매매 증가율: 2025년 1월 기준, 주택 매매 건수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해 계속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간 주택 가격: 전년 대비 5% 상승해, 2025년 하반기에는 $458,000(약 6억 1,000만 원)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요 동향:
- 가격 하락과 협상 여지 증가: 2025년 1월 기준, 23.3%의 주택 가격이 리스팅 가격보다 낮게 판매되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매물 증가와 구매자 시장으로의 전환: 2025년 1월 기준, 네바다의 주택 매물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해 14,855채에 달했어요. 2월에는 15,130채로 22.1% 더 늘어났고, 신규 상장 주택도 14.7% 증가했어요. 2025년 하반기에는 매물이 5.2% 추가로 증가하며 구매자들에게 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특성:
네바다주는 사막 기후로 여름이 매우 덥고 건조해요. 겨울은 비교적 온화한 편이죠. 라스베이거스는 학군이 평균 이하인 경우가 많아 가족보다는 젊은 층이나 은퇴자들이 선호해요. 관광 산업이 발달해 일자리가 많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미국 주택 가격, 가장 싼 주는 어디?
살펴본 미국의 네 주 중에서 2025년 기준, 텍사스주가 평균 집값 299,787달러(약 4억 4천)로 가장 저렴해요. 조지아주도 326,316달러(약 4억 7천)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텍사스주는 넓은 토지와 비즈니스 환경으로 유명해, 미국으로 취업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매력적인 선택일 수 있어요.
2025년, 미국 주별 평균 집값 정리 (Zillow 기준)
- 캘리포니아: 784,840달러 (약 11억)
- 조지아: 326,316달러 (약 4억 7천)
- 텍사스: 299,787달러 (약 4억 4천)
- 네바다: 443,453달러 (약 6억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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